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 요즘 배당주에 대한 인기가 정말 높아진 것을 느끼는데요, 특히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 등과 같은 유행에 따라 이에 대한 수단으로 배당주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특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하락장에서도 잘 방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조기퇴직이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수단으로써도 각광을 받고 있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또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ETF인데요, 분배금은 얼마인지, 언제 받을 수 있는지 등과 함께 자세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거 부동산인프라고배당 소개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은 국내 최초 부동산 상장리츠와 인프라 펀드에 투자하는 인컴형 ETF라고 소개되어집니다.
이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 리츠주와 인프라 관련 주 중에서도 고배당주만을 구성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공식홈페이지에서 보기)
구성종목
실제 구성종목을 보면 맥쿼리인프라, 롯데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맵스리얼티1, 신한알파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이리츠코크랩 등 부동산 리츠주가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구성종목이 작은 종목들도 모두 인프라 관련 고배당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년 중반 상장이후 꽤 괜찮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 차트가 조금 심심하기는 하지만 어차피 리츠주들이 대부분인 ETF라서 그렇죠.
중요한건 위 차트인데요, 코스피가 하락하는 중에도 야금야금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볼때 확실히 방어주로써의 모습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대략 1,000억원 정도이며, 기초지수는 FnGuide 부동산인프라고배당 지수이고, 연보수는 연 0.29%입니다.
상장주식수도 대략 1,700만주이며 주식수가 적다보니 하루 거래량도 대략 10만주 내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타 인기없는 ETF의 거래량들을 고려해볼때 상당히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ETF가 아닌 직접 투자 방식을 원하신다면 이 두개 종목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부동산 관련주 포스팅 보러가기)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분배금
제일 중요한 분배금입니다. 사실 시세차익보다도 이 분배금(배당금)을 목표로 투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죠.(참고로 ETF는 배당을 분배금이라고 표현합니다)
일단 분배금 지급시기는 분기지급입니다. 1월, 4월, 7월, 10월 마지막 영업일에 지급을 해주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분기배당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분배금 지급 내역을 보겠습니다. 가장 최근 2021년 7월 30일에 주당 60원이 분배가 되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보면 총 주당 240원이 분배가 되었고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1%입니다.
배당수익률만 보면 뭐 괜찮은 편이다, 낮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지만 여러 리츠주와 고배당주들이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안정적인 시세와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괜찮은 수익률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거기에 분기배당이라는 점이 정말 괜찮구요.
만약 1억원을 투자한다면 대략 연 분배금으로만 연 410만원, 매월 34만원 정도를 받게 됩니다.
매월 생활비를 300만원으로 잡고, 이 분배금으로만 생활이 가능하려면 9억원 정도만 있으면 되겠네요.(시세차익은 고려하지 않고)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투자포인트
-국내 최초 유일 인프라/리츠 자산에 투자하는 ETF
-리츠+고배당 주식투자를 쉽게 할 수 있고 배당수익 지급 받음
-커피 한 잔 값 수준으로 부동산 간접 투자 가능
-안정적인 시세차익과 분기 배당 지급이라는 장점
이상으로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적은 시드금액으로 큰 시세차익보다는 비교적 큰 시드금액으로 안정적인 시세차익과 분배금을 통한 현금흐름에 집중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