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국고채30년액티브 ETF 신규상장 분석 운용전략 배당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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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2024년 1월 16일, SOL 국고채30년액티브 ETF가 신규 상장되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 상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장기 국채에 투자하면서도 액티브 운용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SOL 국고채30년액티브 ETF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OL 국고채30년액티브 ETF는 채권형 ETF로 분류됩니다. 2024년 6월 기준 이 ETF의 시가총액은 101억원이며, 상장주식수는 200,000주입니다. 52주 최고가는 50,580원, 최저가는 47,210원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상장 ETF이기에 6개월, 1년 수익률 데이터는 아직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1개월 수익률 +3.57%, 3개월 수익률 +1.61%를 기록하며 최근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ETF는 ‘KAP 국고채30년 지수(TR)’를 기초지수로 채택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16일에 상장되었습니다. 펀드보수는 연 0.050% 수준이고, 운용사는 신한자산운용입니다.

SOL 국고채30년액티브 ETF의 주요 보유 종목과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목명	비중(%)
국고03625-5309(23-7)	96.90
현금성자산	3.10

이 ETF는 30년 만기 국고채 1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유동성 확보를 위한 현금성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OL 국고채30년액티브 ETF는 ‘KAP 국고채30년 지수(TR)’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가장 최근 발행된 30년 만기 국고채 3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ETF는 기초지수의 구성 종목을 부분적으로 복제하는 전략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액티브 운용을 통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 국채는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특히 금리 인하 국면에서는 높은 듀레이션을 바탕으로 자본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 ETF는 이러한 초장기 국채의 투자 매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 국고채30년액티브 ETF는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국내 주식형 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 채권형, 원자재형 등 기타 ETF의 매매차익에도 동일한 세율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므로 투자 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SOL 국고채30년액티브 ETF의 총보수율은 연 0.0500%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ETF 순자산가치의 연 0.05%를 보수로 차감한다는 의미입니다.

총보수에 기타 비용을 합산한 뒤 순자산으로 나눈 값인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이 ETF의 경우 연 0.0600% 수준입니다.

여기에 매매 중개 수수료율까지 반영한 실부담비용율 역시 연 0.0600%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채권형 ETF 평균치인 0.1845%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OL 국고채30년액티브 ETF는 2024년 1월에 신규 상장되어 아직 충분한 기간의 수익률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현 시점에서 이 ETF의 장기적인 주가 흐름을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최근의 시장 상황은 초장기 국채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이 ETF의 액티브 운용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다면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