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청약일 상장일 최소증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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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자세히 살표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서론

최근 공모주 시장이 뜨겁습니다. 그 중에서도 6월 5일부터 청약이 진행되는 라메디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기업의 공모주 투자 포인트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 결과부터 개인투자자들의 청약 일정과 투자 포인트까지, 라메디텍 공모주와 관련된 모든 것을 꼼꼼히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라메디텍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퓨라셀’ 브랜드의 레이저 피부 미용기기와 레이저 채혈기 등이 있습니다.

특히 레이저 채혈기는 혁신 제품으로 정부 조달청에 선정되었고, 유럽과 미국에서도 인증을 획득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라메디텍의 매출은 주로 레이저 의료기기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30억 원 수준이었으며,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아직은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그러나 2021년 피부미용기기 상용화에 성공하며 외형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도 이어가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라메디텍의 수요예측에는 총 2,278건이 참여해 1,115.44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모가는 당초 제시된 밴드(10,400원~12,700원)의 상단을 뛰어넘은 16,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수요예측 참여자들의 대부분은 공모가 밴드를 초과하는 가격에 신청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16,000원을 웃도는 초과 신청 비중이 83.28%에 달했다고 하네요. 기관투자자들이 라메디텍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에서는 배정받은 물량의 9.93%에 대해 의무보유확약을 진행했습니다. 전체 기관 수 기준으로는 8.17%가 확약에 동참한 셈인데요. 평균적인 확약 비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라메디텍은 상장 직후 전체 주식 수의 33.12% 가량이 유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18.3%로 높은 편인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믿고 계속 보유할 가능성이 크기에 상장 초기 급격한 물량 출회 우려는 제한적으로 보입니다.

라메디텍 공모주 청약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환불일은 6월 11일입니다. 상장 예정일은 6월 17일이고,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확정된 공모가는 16,000원, 최소청약주식수는 10주이므로 최소청약증거금은 80,000원입니다. 여기에 청약수수료 2,000원을 더하면 투자자는 최소 82,000원의 자금으로 청약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라메디텍의 경우 주말을 포함해 청약증거금 환불까지 나흘이 소요되므로 이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앞서 정확한 청약 일정과 자금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앞세워 고속 성장 중인 기업입니다.

자체 개발한 레이저 피부관리기기와 채혈기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부 지원사업 선정과 해외 인증 획득 등으로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아직은 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적자를 내고 있지만, 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은 이러한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통가능 물량이 30%가 넘고 청약증거금 환불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나흘이 걸리는 점은 유의 사항입니다.

또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의료기기 업계에서 라메디텍이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공모주 청약은 수요예측 결과와 공모가 등 여러 조건이 양호한 편입니다. 다만 투자자 개인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보이며, 균등배정으로 참여할 경우 일정 부분 손실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면 좋겠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은 숙고 끝에 각자의 상황에 맞게 내리시기 바랍니다.